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진삼국무쌍 3 (문단 편집) == 평가 == 발매 당시에는 '''초기작들 중에서는 상업적으로 가장 좋은 성과'''를 거두었고 가장 명작이라는 소리를 듣기도 했으나 여러 문제점이 재조명된 현재는 평가가 많이 내려간 작품이다. 그래픽과 편의도를 제외하면 2보다 못한 작품이 나왔다는 것이 중평이다. 정작 국내에서는 무쌍 관련 커뮤니티가 가장 활성화되었던 시기가 진삼3 때였다는 점은 아이러니한 점이다.[* 이는 전작인 진삼2가 엄청난 인기를 얻으면서 진삼 시리즈가 크게 주목을 받았기 때문일 수 있다.] * '''해결되지 않은 스텔스 현상'''[* 적의 수가 특정 수 이상이면 적이 더 와도 보이지 않다가 처치된 적이 사라져야 투명화가 풀리듯이 보이게 되는 현상이다.] 2에서 많이 지적되던 스텔스 현상을 줄이긴 했지만, 그 방법이 적 수를 확 줄여버린다는 아랫돌 빼서 윗돌 괴는 방식이었다. 이로 인해 적 병사들이 몰려오는 게 아니라 맵 여기저기에 달랑 5명 씩만 뭉쳐있는 그룹의 병사들만 있으며, 황량한 전장을 자주 보게 된다. 결국 수많은 적을 쓸어버리는 무쌍 액션을 즐기긴 커녕, [[니가와|다가오지도 않고 가만히 서 있기만 하는 적을 죽이러 직접 가야 한다.]] 또한 상기의 적 수를 줄이고 플레이어에게 몰려오지도 않게 해서 만든 눈속임에 가까운 현상으로, 적병이 뭉쳐있는 곳에서 싸워보면 여전히 스텔스나 처리지연이 전작에 못지 않으며, 맵에 따라서는 더 심할 때도 있다. --그나마 5편보다 3편이 양반이다-- * '''난이도 조절의 방향성 문제''' 점프 차지의 경우 플레이어의 능력이 아무리 높더라도 맞으면 무조건 다운되기 때문에 대단히 스트레스가 쌓이며, 고난도에서 적병들이 점프 차지를 난사해대는 꼴을 보고 있으면 뚜껑이 절로 열릴 정도이다. 또한, 잡병의 체력 자체는 2편보다는 3편이 줄어들었는데, 대신 상기했던 대로 플레이어의 공격을 지나치게 잘 끊는 데다 적병이든 적장이든 '''마구 가드를 남발해 지나치게 단단해져''' 죽이기도 훨씬 어려워졌다. 위의 적병 수 문제와 엮여서, 시원하게 적을 쓸어버리는 쾌감을 받지 못하고 답답하게만 느껴지게 만드는 또 다른 원인이다. 그나마 2편과는 달리 가드가 데미지 누적으로 깨질 염려가 없다는 점을 잘 활용하면 생존이 쉬워지고 2편과 후속작보단 궁병의 비중이 크지 않아 어디선가 날아온 화살에 맞아 경직되어 다굴당해 죽을 경우가 줄었다는 점이 위안이다.[br]참고로 무쌍인데도 무쌍하는 느낌을 거의 받을 수 없게 만든 치명적인 문제점으로 평가받는 문제점 중 적병의 숫자가 줄어들었다는 점을 제외한 두 가지는 맹장전에서 대폭 개선된다. 다른 작품의 경우 맹장전이 원본을 즐길만큼 즐겨서 할 게 없어지면 추가 컨텐츠용으로 구입하는 정도인 것과는 달리, 3은 맹장전이 게임을 즐기고 싶다면 반드시 구입해야 하는 필수요소로 여겨질 정도. * '''무기 노가다의 요구성'''. 무기 시스템이 변경되어 수집하는 재미가 없어졌고 '''노가다 시간을 많이 요구하게 된 데다''' 무기 별 차이가 전무하다. 이러한 무기성장 시스템이 다시 돌아오지 않은 걸 보아[* 진삼 3, 맹장전 이후로 나온 [[전국무쌍]]에서 바로 이 시스템과 세력별 무쌍모드를 폐지하고 진삼2와 같은 시스템으로 돌아갔으며 진삼4 역시 이를 그대로 반영했다.] 이 시스템의 단점을 인식한 듯 하다. 유니크 무기도 무조건 9레벨 달성 후 얻을 수 있어서 노가다가 더욱 요구된다. * '''스토리 충돌 밎 심각한 고증''' 무쌍 모드의 경우 무장별이 아닌 세력별로 진행되었는데 이 때문에, 오나라의 경우 손견이 죽지않고 계속 살아있어서 손권의 비중이 확 줄었고, 석정전투가 합비전투보다 먼저 진행되기도 한다. * '''대사 및 호칭의 문제''' 강동 평정전에 나오는 에벤트 영상에서 원술이 유훈을 유비라고 부른다거나, 번역의 문제인지 작위적인 대사가 많다. 삼국지 정사나 연의와의 스토리와 매우 충돌되는 것을 볼 수 있다. 또한, 군주 캐릭에 대한 호칭도 틀린게 많은데 완성 전투에서 전위가 조조를 폐하라고 부른다거나, 장판파전투에서 조운이 유비보고 전하라고 부른 장면이 나온다. * '''맵의 밀도 감소 및 비슷한 맵의 반복''' 전작에서 스테이지의 수를 2배 이상 증가시켰지만, 그만큼 밀도는 절반으로 감소했다. 원작에서 비슷한 지역에서 벌어진 전투들은 동일한 맵에서 일부만 바꾼 구성을 취하기 때문에 게임을 플레이하다보면 처음 하는 스테이지여도 눈에 익은 경우가 많다. 프리모드에서는 스테이지를 고를 때도 지역별로 고르도록 되어있다. * '''일부 BGM의 노선 문제''' 일부 BGM 노선이 변경됐는데 부정적인 평가가 있다. 2까지는 상쾌한 액션에 어울리던 경쾌한 하드 락 풍의 음악을 사용했으나 3부터는 중화풍이 곁들여진 중화풍 하드 락과 완전한 중화풍 음악이 추가되었다. 문제는 여기부터인데, [[https://www.youtube.com/watch?v=sgDmn-KJJMY|황건적의 난 BGM]]이 '''무겁고 전체적으로 착 가라앉은 음악'''이기 때문에 출시 당시 엄청난 비판을 받았다.[* 음악 자체는 나쁘지 않으나 액션 게임 장르에서 동떨어진 느낌의 노래를 넣었다는 게 문제이다.] 심하면 공포/스릴러 영화를 보는 느낌을 준다는 말도 있지만, '''호불호가 갈리는 부분'''으로써 후에 수많은 BGM들이 재평가를 받아 평가가 좋은 BGM이 몇몇 늘어났다.[* 예시로 [[https://www.youtube.com/watch?v=gUFMMIoowR4&list=PL1ECDC3B729090D06&index=5|도망극 BGM 'EVE']]가 유명하다.][* 제작진도 이를 의식했는지 4 이후의 작품에서도 중화풍 음악과 중화풍 하드락은 건제하지만 경쾌한 하드락풍의 음악 비중을 늘려서 조율을 하고 있다.] 그래도 유튜브에서 진삼국무쌍 브금에 대한 양덕들의 평가를 보면 [[https://www.youtube.com/watch?v=sgDmn-KJJMY|황건적의 난]]이나 [[https://www.youtube.com/watch?v=jLGT1Hav1HQ&list=PL1ECDC3B729090D06&index=12|적벽 전투]]를 제외한 [[https://www.youtube.com/watch?v=Byofcr0fm8U&list=PL1ECDC3B729090D06&index=19|관도 전투]], [[https://www.youtube.com/watch?v=ieYzo38WbeQ&list=PL1ECDC3B729090D06&index=10|이릉 전투]] 브금들은 평가가 중상위권 이상을 차지하며, 이릉 전투 BGM은 역대 최고의 [[https://www.youtube.com/watch?v=ieYzo38WbeQ&list=PL1ECDC3B729090D06&index=10|이릉대전 BGM]]이라는 평가가 많다. 다만 처음에 들어오기에 가장 귀에 들어올 수밖에 없는 황건적의 난 BGM이 좋지 않아서 선입견이 생겨서 그렇다 볼 수 있다.[* 아무래도 각종 요술이 난무하는 황건적 파트다보니 그런 음악을 채택한 듯하다. 특히 "황건적의 난" 전투는 작중 가장 기괴한 음악으로 손꼽힌다. 이후 시리즈에서 황건적의 난 BGM은 비교적 경쾌한 하드락을 사용하고 있으며 특히 진삼5의 BGM은 진삼3 때의 독특한 느낌을 완전히 배제하고 타 BGM과도 특별히 다르지 않은 음악이 나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